2026년 4월 4주 아파트 시세가 전국 평균 0.12% 상승하며 봄철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이번 주 가장 눈에 띄는 건 울산입니다. 울산이 0.57%로 전국 1위 상승률을 기록하며 서울(0.24%)을 2배 이상 앞질렀거든요. 반면 광주(-0.20%)와 부산(-0.09%)은 여전히 하락 흐름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지역 간 양극화가 더욱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 전국 아파트 0.12% 상승, 울산 0.57%로 전국 최고 상승률 기록
- 서울 성동구 1.07%, 경기 구리시 1.13% 급등세 지속
- 광주(-0.20%), 부산(-0.09%) 등 지방 광역시 하락 지속
- 2026년 서울 뉴타운 약 8,000가구 공급 예정
- 청약 부양가족 인정 기준 1년→3년으로 강화
1. 2026년 4월 4주 전국 아파트 시세 개요
이번 주 전국 아파트값은 0.12% 상승하며 3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서울(0.24%)이 전국 평균의 2배 상승률을 기록하며 수도권 상승세를 주도했고, 경기도(0.10%)도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주 진짜 주인공은 울산입니다. 울산이 0.57%로 전국 시·도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며 서울마저 제쳤거든요.

반면 광주(-0.20%), 부산(-0.09%), 충남(-0.09%) 등 지방 광역시는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어 지역 간 온도 차가 극명합니다. 5대 광역시 평균은 -0.01%로 보합권에 머물렀지만, 울산을 제외하면 실질적으로는 마이너스권입니다. 4월 2주 강북·강서 급등 이후 서울 내 지역 간 차별화도 더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2. 서울: 성동구 1.07% 급등, 도심권 강세 vs 강남권 혼조
서울은 이번 주 0.24% 상승하며 전국 평균(0.12%)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특히 성동구(1.07%)가 1% 이상 급등하며 서울 내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고, 종로구(0.88%), 서대문구(0.72%), 노원구(0.70%), 용산구(0.61%) 등 도심권과 북부권이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마포구(0.52%), 동대문구(0.51%)도 0.5% 이상 오르며 상승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 구 | 상승률 | 비고 |
|---|---|---|
| 성동구 | 1.07% | 서울 최고 상승률 |
| 종로구 | 0.88% | 도심권 강세 |
| 서대문구 | 0.72% | 서부권 상승 |
| 노원구 | 0.70% | 북부권 강세 |
| 용산구 | 0.61% | 재개발 기대감 |
반면 서초구(-0.22%)와 중구(-0.72%), 영등포구(-0.01%)는 하락세를 보이며 서울 내에서도 지역별 차별화가 뚜렷합니다. 특히 중구는 서울 내 최대 낙폭을 기록했는데, 상업지구 중심으로 실거주 수요가 약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3. 경기도: 구리시 1.13% 전국 최고, 1기 신도시는 하락
경기도는 0.10% 상승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구리시(1.13%)가 경기권은 물론 전국 기초지자체 중에서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광명시(0.77%), 수원 장안구(0.52%), 용인 수지구(0.44%), 남양주시(0.37%) 등 교통 호재 및 정비사업 기대감이 집중된 지역들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구리시는 8호선 연장 기대감과 상대적 저평가에 따른 매수세 유입이 맞물리며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4월 1주 구리 1.01% 급등에 이어 2주 연속 1% 이상 오르며 수도권 상승 선두 자리를 굳히고 있습니다.
반면 1기 신도시는 -0.02% 하락하며 약세를 보였습니다. 고양 일산동구(-0.28%), 일산서구(-0.17%)가 하락했고, 과천시(-0.27%)와 광주시(-0.45%), 수원 팔달구(-0.51%) 등도 내림세를 이어갔습니다. 1기 신도시 재건축 사업 지연과 금리 부담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3-1. 경기도 상승·하락 TOP5
| 순위 | 상승 지역 | 상승률 | 하락 지역 | 하락률 |
|---|---|---|---|---|
| 1 | 구리시 | 1.13% | 수원 팔달구 | -0.51% |
| 2 | 광명시 | 0.77% | 광주시 | -0.45% |
| 3 | 수원 장안구 | 0.52% | 고양 일산동구 | -0.28% |
| 4 | 용인 수지구 | 0.44% | 과천시 | -0.27% |
| 5 | 남양주시 | 0.37% | 고양 일산서구 | -0.17% |
4. 울산 0.57% 전국 1위, 비수도권 양극화 심화
이번 주 가장 큰 의외의 주인공은 울산입니다. 울산이 0.57% 상승하며 전국 시·도 중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거든요. 서울(0.24%)의 2배 이상, 경기(0.10%)의 5배 이상 오른 셈입니다. 울산은 최근 몇 년간 상대적 저평가 상태였는데, 수도권 가격 상승으로 인한 매수세 이동과 지역 내 실수요가 맞물리며 반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충북(0.22%)과 전북(0.18%)도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하며 비수도권 중위권을 형성했습니다. 반면 광주(-0.20%)는 비수도권 최대 낙폭을 기록했고, 부산(-0.09%)과 충남(-0.09%)도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5대 광역시 평균은 -0.01%로 보합권이지만, 울산을 제외하면 실질적으로는 마이너스권입니다.
| 지역 | 변동률 | 특징 |
|---|---|---|
| 울산 | 0.57% | 전국 최고 상승률 |
| 충북 | 0.22% | 비수도권 2위 |
| 전북 | 0.18% | 안정적 상승 |
| 광주 | -0.20% | 비수도권 최대 낙폭 |
| 부산 | -0.09% | 하락세 지속 |
| 충남 | -0.09% | 약세 지속 |
5. 2026년 서울 뉴타운 약 8,000가구 공급 예정
지난해 뉴타운 분양이 한 건도 없었던 서울에서 올해는 총 9,862가구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특히 하반기에만 7개 단지 7,806가구가 줄줄이 나오는데, 흑석·노량진·장위·신길 등 주요 뉴타운이 모두 포함됩니다. 뉴타운은 노후 주거지를 대규모로 정비하는 만큼 지하철 접근성과 학교·상업시설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다는 게 강점입니다.
올해 초 분양한 방화·노량진뉴타운 단지들은 27~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수요자 관심을 끌었습니다. 다만 높은 경쟁률에도 불구하고 자금 부담으로 계약을 포기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만큼, 청약 전 대출 가능 여부와 자금 계획을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5-1. 2026년 서울 뉴타운 주요 분양 단지
- 흑석뉴타운: 중앙대 인근, 9호선 접근성 우수
- 노량진뉴타운: 1·9호선 환승역, 상업시설 밀집
- 장위뉴타운: 4호선 인근, 재개발 완료 단지
- 신길뉴타운: 1·5호선 환승, 여의도 접근성
부동산 임장 체크리스트를 미리 준비해두면 뉴타운 청약 전 현장 답사 시 놓치는 부분 없이 꼼꼼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6. 청약 부양가족 인정 기준 1년→3년으로 강화
정부가 청약 부양가족 인정 기준을 강화하는 주택 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만 30세 이상 미혼 자녀를 부양가족으로 인정받으려면 부모와 함께 주민등록등본에 등재된 기간이 기존 1년에서 3년으로 늘어납니다. 청약 가점에서 부양가족 항목(35점)은 당락을 가르는 가장 큰 변수인 만큼, 실제로는 따로 살면서 주소만 부모 집에 올려두는 방식으로 가점을 높이려는 시도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2024년 서초구 래미안원펜타스 청약에서 결혼 후 타지에 거주하는 장남의 주소지만 부모 집으로 유지해 가점을 챙겼다는 의혹이 불거진 것이 이번 제도 개선의 직접적인 계기가 됐습니다. 청약을 준비 중이라면 부양가족의 실거주 여부와 등재 기간을 미리 꼼꼼히 확인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7. 다음 주 부동산 시장 체크포인트
다음 주에는 다음 네 가지 이슈를 주목해야 합니다.
- 한국은행 통화정책 기조: 시장금리 움직임이 매수 심리에 직접 영향을 줄 수 있어 금리 방향성 확인이 필요합니다.
- 울산 상승세의 지속 가능성: 이번 주 이례적인 강세를 보인 울산이 다음 주에도 오름세를 유지할지, 일시적 반등에 그칠지 지켜봐야 합니다.
- 1기 신도시 재건축 정책 동향: 일산·분당 등 1기 신도시가 이번 주도 약세를 보인 만큼, 관련 법안 및 사업 일정 업데이트가 시장 방향을 좌우할 수 있습니다.
- 서울 도심권 상승 지속 여부: 성동·종로·서대문구 등의 강세가 이어질지, 단기 과열에 따른 숨 고르기로 전환될지가 다음 주 서울 시장의 핵심 관전 포인트입니다.
마무리
2026년 4월 4주 아파트 시세는 울산이 0.57%로 전국 1위 상승률을 기록하며 의외의 주인공으로 떠올랐고, 서울 성동구(1.07%)와 경기 구리시(1.13%)가 급등세를 이어가며 수도권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반면 광주·부산 등 지방 광역시는 여전히 하락 흐름을 벗어나지 못하며 지역 간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2026년 서울 뉴타운 약 8,000가구 공급과 청약 부양가족 기준 강화 같은 정책 변화도 함께 체크하며 다음 주 시장 흐름을 지켜보시길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2026년 4월 4주 전국 아파트 평균 상승률은 얼마인가요?
전국 아파트는 0.12% 상승했습니다. 서울(0.24%)이 전국 평균의 2배 상승률을 기록하며 수도권 상승세를 주도했고, 울산(0.57%)이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Q. 울산이 서울보다 상승률이 높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울산은 최근 몇 년간 상대적 저평가 상태였는데, 수도권 가격 상승으로 인한 매수세 이동과 지역 내 실수요가 맞물리며 0.57%로 전국 1위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서울(0.24%)의 2배 이상 오른 셈입니다.
Q. 2026년 서울 뉴타운은 몇 가구나 공급되나요?
2026년에는 총 9,862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며, 특히 하반기에만 7개 단지 7,806가구가 나옵니다. 흑석·노량진·장위·신길 등 주요 뉴타운이 포함됩니다.
Q. 청약 부양가족 인정 기준이 어떻게 바뀌나요?
만 30세 이상 미혼 자녀를 부양가족으로 인정받으려면 부모와 함께 주민등록등본에 등재된 기간이 기존 1년에서 3년으로 늘어납니다. 실거주 여부와 등재 기간을 미리 확인하세요.
Q. 서울에서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어디인가요?
서울에서는 성동구가 1.07%로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고, 종로구(0.88%), 서대문구(0.72%), 노원구(0.70%), 용산구(0.61%) 순으로 강세를 보였습니다.
2026.05.03 08:15 Infoscope뉴스 reporter